[일요신문]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6월 20일 오후 7시 부산시 북구 구포동 소재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생명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안민 전 고신대총장과 느헤미야미니스트리 대표가 중심이 된 가운데, 국내 최고의 섹소폰 연주자인 심상종(미국 피바디음대학원 졸)과 콘-셀머 킹 트롬본 월드 아티스트 등이 참여하는 주옥같은 연주가 펼쳐진다.
이후 고신대 출신 삼손중창단의 청중과 함께 하는 밝고 빠른 연주에 이어 나드림 국제 칼리지 학교(교장 김승민) 합창단(지휘자 전경일. 반주자 김기윤) 40명이 큰울림의 소리로 생명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한국장기기증협회 강치영 회장은 “세상이 점점 각박하고 메말라져 가고 있는 이때 병마와 싸우며 고통 받는 우리 주위의 이웃을 위해 기증자·수혜자·후원자가 함께 모여 음악을 통해 나누는 생명나눔이라는 사랑의 목소리는 크고 위대한 가치를 지닌다”며 “출연자와 봉사자 그리고 부산광역시와 시교육청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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