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산업도시 울산에서 민주노총을 태동시켰던 현대중공업노조와 현대자동차노조의 파업현장에서 항상 파업의 불법성과 순수합리적노동운동정착을 위해 활동하며 지역서는 대부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는 단체로 알려졌다.
특히 이 단체의 원장은 지난 2017년 민주노총이 전국적인 파업을 태화강 둔치에서 거행했을 당시 파업의 중단을 외치다 집단으로 폭행 당해 경찰에 의해 긴급 병원으로 후송된 바 있다.
아래는 한울노사발전연구원이 이날 밝힌 입장문 전문이다.
[현대차노조의 제왕적 파업권 확보 즉각 철회하라]
현대자동차노조는 국민과 울산시민들에게는 황제노조라는 오명의 집단으로 연봉 억대를 받으면서 파업을 무기로 지역경제와 기업을 망치는데만 혼신을 쏟아오고 있다. 지난 24일 파업찬반투표에서 참여조합원 4만3천160명 중 3만 8,829명 90%의 놀라운 파업찬성율로 이는 북한의 김정은 정권과 진배없는 투표로 울산시민들은 절대 납득할 수 없을 것이다.
무소불위 현대자동차노조의 이번 협상안에는 국민과 울산시민들이 도저히 용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대부분이다. 경악할 사안 중 정년을 64세까지 연장하라는 억지주장도 담겨있다. 또한 대규모의 성과급 지급과 상여금 지급도 현실의 기업정서에서는 절대 수용할 수 없는 협상안이다. 기존 조합원의 정년 연장으로 청춘들의 신규채용이 중지된다면 현대차노조는 황제노조의 별칭과 함께 망나니노조라는 멍에까지 뒤집어 쓸 수 밖에 없다.
이번 협상테이블에 쏟아낸 노조의 문제점을 일반인들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사안들 즉 상여금 900% 인상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등 황제노조의 면목을 또한번 과시하는 현대차노조의 꼬불견을 한울노사발전연구원은 묵과할 수 없어 울산시민과 기업인들을 대신해 철회를 강력히 성토한다.
본 단체는 이번 현대자동차노조가 파업에 돌입 할 경우 울산시민들과 함께, 1) 현대자동차울산공장 해외이전 2) 정년 55세로 긴급 수정 3) 파업주동자 구속 등 법적조치 강행 4) 현대차노조의 자동차구입 시 활인 혜택 철회 5) 대규모 구조조정 강행 등의 조치등을 지속해서 전 국민과 울산시민들에게 알리고 현대차노조의 잔악성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끝으로 "화사가존재해야, 노조도 존재한다"는 진리의 구호를 현대차노조원들에게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파업권 확보 철회를 시급히 이행하기를 본 한울노사발전연구원은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24년 6월 25일 한울노사발전연구원 일동
김기봉 울산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