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멍가게24, ‘무인편의점+라면카페’ 멀티숍 프렌차이즈로 각광

서울 포함, 강원(원주·속초·강릉 등), 경상권(포항·거제·통영 등), 전라권(광양 및 최남단 여수 등) 전국권 형성

[일요신문] 무인편의점과 라면카페의 콜라보 형태로 이른바 멀티숍 프렌차이즈로 급부상한 신구멍가게245는 이달 6월 한 달에만 거제옥포점, 세종산울점, 중계본동점에 이어 다산새봄점과 부천옥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구멍가게24 세종산울점. 사진=신구멍가게24 제공

신구멍가게24는 전국 가맹점 250호점 달성은 물론 물류 배송을 서울을 포함해 강원지역 원주·속초·강릉 등, 경상권 포항·거제·통영 등, 전라권 광양·최남단 여수 등, 충청권 대전·아산 등, 경기 수원·용인·광교·평택·의정부와 파주 외곽지역에까지 넓혀나가며 소자본 창업 업종을 리딩해오고 있다.

신구멍가게24 관계자는 “무인편의점은 그대로 고수를 하며 예비 창업주, 즉 가맹점주의 기호와 니즈에 맞춘 주문제작(커스터마이징)을 해드리기 때문에 무인편의점만 또는 무인편의점+라면카페를 정확한 입지여건에 따른 분석을 거쳐 매장을 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인편의점의 경우 아이스크림의 여름 한 철 장사라는 한계를 극복키 위해 피자, 만두, 치킨, 주먹밥, 햄버거 등 10여 가지의 국민 간식류로 사계절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여기에 이제는 엄연히 주식으로 자리 잡은 라면과 커피 및 음료 등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멀티숍을 적극 표방해오고 있는데 예상외로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밝혔다.

무인편의점 업종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낸 신구멍가게24는 무인편의점에 라면카페를 접목시켜 소자본 창업 업종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템으로 최근 꾸준한 창업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