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김명구 센터장이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백병원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629/1719623844072170.jpg)
강의를 진행한 정형외과 김명구 센터장은 "관절염 환자의 치료 사례를 보면 초기 발견을 통해 치료할 경우 대부분 경과가 좋고, 수술을 피하거나 늦출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면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며 "무엇보다 비약물 치료에 있어 체중관리가 큰 도움이 되므로 강도 높은 운동과 무거운 기구를 사용하여 무릎에 무리를 주는 운동보다 수영이나 실내 자전거 운동 등을 서서히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구 센터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대 회장과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운동계줄기세포의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의학 분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