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6일 ‘IGC 두, 드림 청년캠프’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국내연수 교육을 수료할 10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박병근 IGC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프로그램 안내 사항 전달, 법정의무교육이 실시됐고, 참가자들은 각자 본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제안사업으로 처음 진행되는 ‘IGC 두, 드림 청년캠프’는 6월 26일 실시된 면접에 통과한 인천 청년(만 18세~39세) 100명을 대상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국내ㆍ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8주간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 20명에게 8박 10일간의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청년캠프에서는 인천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수업과 IGC 교수진 및 명사 초청 강연, 진로 탐색, 팀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SBU), 패션기술대학교(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미국 본교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박병근 IGC 대표이사는 “IGC 두, 드림 청년캠프가 인천의 청년들에게 더 큰 성장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그들의 꿈과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여 인천의 미래인 청년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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