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직무훈련 지원 업무협약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7월 17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문화예술직종훈련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발달장애인에게 4차 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디지털기반 직업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코레일유통은 △디지털드로잉 인프라 구축 지원 △고용 연계 지원 △작품 전시 및 팝업스토어 지원 △작품 활용 굿즈 제작 및 홍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코레일유통은 문화예술직종훈련 관련 디지털드로잉 기기 마련을 위해 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 금액은 장애인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비로 쓰이게 된다.
코레일유통은 2009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의 자립 위해 바리스타 양성과정, 나들이 행사 후원, 여름 계절학교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5년간 평균 3천만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하며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코레일유통 이광진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 장애인분들의 문화예술직종교육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관계 강화 및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레일유통은 하반기에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여름나기 특식행사, 계절학교 후원 등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스토리웨이, 세대공감 기획상품 ‘구운란사이’ 출시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운영하는 편의점 스토리웨이가 철도 특화 패키지 상품인‘구운란사이’를 19일 출시한다. 기차여행의 맛은 ‘삶은 달걀과 사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둘은 막강한 조합이다.
80~90년 대 기차여행 대표 간식거리인 사이다와 계란을 패키지 상품으로 기획해 중장년층에겐 삶의 향수를, 젊은 세대에겐 특별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느껴볼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우수한 품질의 계란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및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스토리웨이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구운 계란 2개와 칠성사이다 190ml 1개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는 2,700원이다. 이는 현재 스토리웨이에서 판매 중인 유사 상품의 개별 가격을 감안할 때 약 500원 가격을 낮춘 금액으로, 철도특화 상품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코레일유통의 의지를 담았다.
올해는 KTX가 개통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을 거듭한 코레일유통은 이에 맞춰 철도역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 품귀현상을 빚었던 히트상품 철도모형 조립블록을 비롯해 철도 IP를 활용한 기념메달, 워터볼 등이 올해 출시돼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hy(옛 한국야쿠르트)와 협업한 ‘쉼’ 2개 묶음 상품을 한 개 가격으로 ‘여행, 기차에서의 쉼’ 이름으로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에서 판매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하반기에도 국내 우수 제조사와의 콜라보를 통해 철도여행에 특화된 패키지 상품 출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전국 역사 안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즐거운 이동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찾았던 옛 기차역, 따뜻한 계란과 병 사이다를 실은 열차 카트를 기다리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물가에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는 잘파세대(Z+alpha)도 만족할 만한 합리적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브리더스컵 기념 놀멍쉬멍 페스티벌 개최
온라인 기사 ( 2024.11.21 1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