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5대 정책 대한 상반기 실적 보고’
'오직 민생 프로젝트' 5대 정책은 ①물가는 지키고 ②일자리는 늘리고 ③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④기업은 키우고 ⑤농가가 잘 사는 파주시를 만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소비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발굴·확대해 민생 안정과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파주시의 2024년 민생정책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파주페이) 확대발행과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동시에, 설·가정의 달 등 가계 씀씀이가 늘어나는 2·5월에는 월 최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하였다. 상반기 총 1,287억 원 발행, 인센티브 116억 원을 지급하여 전년 대비 총 발행액 및 인센티브 금액이 증가했으며, 파주페이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행안부 신속집행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파주시는 1분기 행안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도 일반분야, 소비투자 분야 모두 목표 대비 11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또한 적극적인 재정집행 대책을 통해 예산의 이월·불용 최소화 등 예산 낭비 요소를 없앴다.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 및 확대 지정하여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공공요금 동결과 취약계층에게 공공요금 총 18억 7,700만 원을 감면했다.
#소상공인·기업·농축산업 분야 207억원 지원
시는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에 약 150억 원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규모 확대 및 자생력 강화했다. 또한 농축산업 분야에는 약 57억 원을 지원해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농축산업 경쟁력을 높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5대 정책의 분야별 적극적인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시민, 소상공인,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기반으로 각 분야별 추진 과정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검토·보완해 하반기에도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