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2024년 상반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분기 평가에 이어 또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총 8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신속 집행 부문 집행액은 5270억 원으로 달성률은 목표액(4792억) 대비 110%, 소비 투자 부문 집행액은 1424억 원으로 목표액(1082억) 대비 131.6% 달성률을 기록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부문 가용 수단을 총 동원해 적기집행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의 선순환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의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여러 대형 공공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지속적으로 재정집행과 연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확보한 인센티브를 재정집행 추진에 적극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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