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2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나눔명문기업 실버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공사는 폐기물 매립이 종료된 부지 상부에 골프장을 조성하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개최 지원 및 ‘사랑의 그린피’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과 장학사업, 골프장 수익금 전액 주민 지원금 출연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사랑의 그린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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