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국토교통부 주관 제21회 역명심의위원회 결과, (가칭)운정역의 역명이 '운정중앙역'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역명 확정은 주민 설문조사와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파주시 지명위원회와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GTX-A 사업은 경기도와 서울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통근 부담을 줄이는 프로젝트로, 개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지난 3월 30일 '수서역-동탄역' 구간이 개통됐으며, 연말에는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역명 확정으로 개통 준비가 본격화된 만큼, GTX-A 노선이 연말에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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