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지울 때 이것 하나면 ‘끝’
원터치 낱장 물티슈
외출 시 요긴하게 사용하는 물티슈. 한 번에 여러 장 쓸 일은 없는데 통째로 가지고 다니자니 짐이 된다. 원터치 낱장 물티슈는 휴대하기 좋다. 병뚜껑 크기의 둥근 통에 살균, 가공된 천연소재 티슈 한 장이 압축돼 들어있다. 중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렀다 떼면 티슈가 통 아래에 든 물에 젖었다가 위로 솟아오른다. 이탈리아에서 출시돼 유럽 및 중동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량 10g, 직경 4.5㎝, 높이 1.8㎝. 12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1000엔(약 1만 4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hono/np00013/
음치 안녕~
보컬 트레이닝기
남들 앞에서 노래 솜씨를 한번 뽐내고 싶은데 음치 박치라면? 보컬 트레이닝기를 손에 들고 노래를 부르면서 스스로 음정과 박자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라’음을 내면 시계처럼 생긴 트레이닝기 판 ‘A’에 빨간 불이 켜진다. 높거나 낮아 음 이탈이 생기면 분홍 불이 켜진다. 음을 맞춰 둘이서 하모니 연습을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1.5V 건전지 3개를 넣으며 가격은 1만 4800엔(약 20만 3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ishibashi-umeda/11-551301200/
고리 끼우기 불편하셨죠
목걸이 전용 마그네틱
목걸이를 걸기 위해 고리를 끼우려면 번거롭다. 목걸이 전용 마그네틱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목걸이를 걸 수 있다. 마그네틱을 미리 고리에 끼워놓고 자성으로 줄을 뗐다 붙였다 하면 된다. 원래 일본서 손의 감각이 떨어진 노부인을 위한 상품으로 개발된 것인데 입소문을 타면서 폭넓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중량 6g, 길이 2.5㎝, 목걸이 고리와 잇는 연장 체인은 11㎝. 가격은 1900엔(약 2만 6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eps/028_0000038
목·어깨까지 따뜻하게
이불에 끼워 쓰는 담요커버
방 공기가 차면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지만 금세 숨이 막힌다. 이불에 끼워 쓰는 담요커버를 사용하면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할 수 있다. 담요커버가 양 갈래로 갈려 있어서 편하게 얼굴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폴리에스텔 소재로 폭 150㎝, 길이는 60㎝. 가격은 2600엔(약 3만 5000원). ★관련사이트: www.felissimo.co.jp/kraso/v14/cfm/products_detail001.cfm?GCD=617701&GWK=3639&iid=p_fc_000000_SCH
플래시 때문에 얼굴이 하얗다굽쇼
카메라 플래시 조절 스크린
요즘에는 초보도 곧잘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를 사용한다. 그런데 막상 실내에서 사진을 찍으면 플래시로 빛의 양을 조절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림자가 생기거나 얼굴만 덩그러니 하얗게 나오는 게 대표적인 예다. 카메라 플래시 조절 스크린이 있으면 플래시에서 나오는 빛이 퍼지므로 보다 자연스럽게 실내사진을 찍을 수 있다. 흰색 폴리프로필렌 수지로 된 판을 플래시 앞에 끼워놓고 피사체를 촬영하면 된다. 일본의 한 아마추어 사진가가 발명했다. 가로 10㎜, 세로 21.5㎜, 가격은 980엔(약 1만 3000원). ★관련사이트: www.imagenique.com/collection/csl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