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12일 기술보증기금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성장을 목표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술금융, 보증 투자, 보증료 감면 등의 지원과 벤처 이노비즈기업 인증 및 각종 기술평가를 통한 기업 역량을 제고하게 된다.
한국표준협회는 ISO/IEC 42001(인공지능 경영시스템) 인증 심사 제공과 심사비 감면 등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하게 된다.
한국표준협회 이경근 경영품질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국내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이라며 "협약의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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