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은 10월 중 암면역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비에스종합병원 암면역센터는 유럽CE 인증을 획득한 고주파 온열암 치료 장비인 하이딥(HY-DEEP)을 비롯하여 전신 온열치료장비(Heckel), 산소챔버, 페인스크램블러 등을 배치해 정확하고 세밀한 치료가 가능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별관 2층 전체를 암면역센터 전용 전체 1인실로 탈바꿈하여 이용하는 환자의 진료 과정을 짧은 동선 내에서 신속히 해결할 수 있어서 환자들의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료 분야는 수술 또는 항암, 방사선 치료 등 표준 치료가 끝난 환자 또는 전의 재발로 인하여 면역력 증진이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전인적 면역 치료를 통한 면역증진, 암세포 사멸 및 다른 장기로의 전의 예방을 목표로 치료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항암의 부작용, 합병증이 발생 하였을 때도 종합병원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전문의와 다학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따라서 암종별 협진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고주파 온열암 치료, 전신 온열치료, 산소치료 등 최신장비를 통해 암세포 사멸을 위한 치료와 함께 면역증진을 위한 싸이모신 알파1, 이뮨셀 등 주사치료도 진행된다.
김종영 병원장은 “암 치료를 돕는 국내 최신 의료장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환자의 편의를 중점에 둔 암면역센터를 만들 계획” 이며 “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센터의 강점인 다양한 진료과의 실력 있는 전문의들과 최신 장비로 환자들의 면역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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