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건의문 통해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요청
[일요신문]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 남양주, 의정부, 구리, 포천, 동두천시와 함께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 장사시설)'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 발표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 발표 및 기자 간담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제공장사시설은 백석읍 방성리 산 75 일원에 89만㎡ 규모로 건립되며, 29년 준공이 목표다.
시설에는 장례식장 6실, 화장로 12기, 봉안당과 수목장림 각 2만기, 야외 공연장, 반려동물 놀이터,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위치도. 사진=양주시 제공강수현 양주시장은 브리핑에서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가족들이 찾는 명품 추모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개 시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저수지 하단 스마트 IC 개설, 국고 보조금 확대, 행정 절차 간소화, 인력 증원 등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총 사업비 2천92억 원 중 양주시는 장례식장 건립비용과 국·도비 2백45억 원을, 나머지 1천847억 원은 공동 참여 시들이 분담한다.
6개 시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전체 사업비의 10%는 균등하게, 90%는 각 시의 인구 비례에 따라 분담하는 공동투자 협약안을 최종 합의했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공동 추진 6개 市 공동 건의 및 기자 간담회. 사진=양주시 제공강수현 양주시장은 "유치를 희망한 마을과 지역민들의 희생에 따른 충분한 보상은 물론 양주시 서부권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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