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입직원 청렴 서약…‘부패 없는 사회 앞장’ 다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0일 최근 수습기간이 종료된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서 신입직원들은 직무를 수행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의무를 되새기며, 부패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청렴서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법과 원칙 준수 △ 부패행위 엄금 △ 사적이익 추구 금지 및 이해충돌 회피 △ 갑질행위 금지 등이 담겼다. 부산항만공사는 신입직원들이 공직을 시작하는 첫걸음부터 청렴과 윤리를 중심으로 투명한 직무수행 자세를 견지해 공직윤리 확립과 투명한 부산항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청렴서약식을 열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청렴과 윤리경영은 단순한 규범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익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 공사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항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가덕도 천성항 일대 연안정화 활동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1일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PA 임직원과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천성항 인근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부터 매년 천성항 일대에서 자체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해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천성항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벌인 바 있다.
천성항은 오토캠핑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는 친수공간으로, 캠핑을 즐기러 온 관광객이나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등이 많이 발생한다. 그간 BPA 임직원만 참여했던 정화 활동에 이번에는 부산항 신항 1~7부두 터미널 운영사도 동참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정화 활동에 필요한 마대는 부산시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부산항만공사는 지속가능한 부산항 조성을 위한 제도적 노력 외에도 터미널 운영사 등과 함께 연안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과 상생하고 깨끗한 부산항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지방경찰청과 안전한 부산항 조성 협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은 8일 김수환 부산지방경찰청장이 BPA 본사를 방문해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중요시설인 부산항의 안전과 운영을 책임지는 부산항만공사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김수환 청장 방문을 계기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경찰청은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부산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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