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을 위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성장을 대비한 신청사 건립의 기본계획 수립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홍지선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신청사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8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왔다.
회의에서는 추진 현황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분야별 과제를 다뤘으며, 실무 협의를 통해 다양한 시민 행정 수요를 충족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 TF 운영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전방위적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남양주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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