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내일 FC안양이 2024 시즌을 경남FC와의 홈경기로 마무리하며, 창단 첫 K리그2 우승과 11년 만의 K리그1 승격이라는 영광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북에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며 이같이 게재했다.
최 시장은 "이제 진짜 축제의 시작입니다."며 "경기 후에는 FC안양의 승격 기념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안양시청 앞에서 서포터스와 함께하는 축하 세리머니와 행사가 기다리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도 함께 기쁨을 만끽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최 시장은 "퍼레이드 중 일부 도로는 잠시 통제될 예정이니,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며 "그동안 FC안양에 보내주신 열렬한 응원 덕분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 같이 축제를 즐겨 봅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저도 여러분과의 특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그 약속이 뭔지 궁금하시죠? 내일 경기장에서 직접 확인해 주세요!"라고 관심을 유도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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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3 0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