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글로벌캠퍼스 소극장에서 지난 20일 ‘8.15 통일 독트린과 북한의 인권 실상’을 주제로 김영호 통일부 장관 특별 초청 강연 및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IGC 운영재단의 박병근 대표이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통일부는 IGC와 연관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소개했고, 박병근 대표이사는 IGC 입주대학들이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측은 향후 국가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병근 대표이사는 “이번 강연 및 토크콘서트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지만 통일부와 IGC 간의 관련 사업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연구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스탠포드센터의 경우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마린유겐트연구소는 각종 해양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5개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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