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6일 켄싱턴 호텔 설악에서 포스코엠텍(사장 송치영)과 취약계층 대상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운영 기부금 4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엠텍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립공원과 작년에 추진한 ‘지리산 노고단 장애인 대상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동 휠체어 지원’ 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 속에서 특별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국립공원의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립공원의 생태복지서비스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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