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599명, 3년새 1천612명 증가 / 김동근 시장 “어르신들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
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599명이 증가한 규모로, 3년 동안 1천612명이 늘어나 4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청 기간은 사업 유형에 따라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소득액 산정 기준에 적합한 직역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3천 541명을 모집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으로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951명을,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으로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307명을 모집한다.
취업알선형 사업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고 60세 이상, 197명을 선발한다.
특히, 내년에는 소풍길‧도시정원 관리, 카페사업단(2호점), 한방차포장사업단, 전기차충전소,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등의 사업이 새롭게 확대 운영된다.
신청은 의정부시 '누리집' 채용공고에 있는 관내 10개 수행기관에서 가능하다.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은 필수 지참해야 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8만6천39명(인구대비 18.68%)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