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양평지사,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취약계층 전달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 양육환경 개선 사회공헌 추진

[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지사장 왕정현)는 지난 13일 양평군청(복지정책과)을 방문하여 저소득 영유아 및 출산 예정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육아용품상자’(22박스, 220만원 상당)를 진행했다.

왕정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장(오른쪽)이 이은주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에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22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제공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 사업’은 출산과 육아로 경제적 부담을 격는 저소득 가정을 돕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건보공단 양평지사는 양평군청과 함께 지원대상 가정을 선정했으며, 육아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육아용품 상자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육아 부모를 응원하는 메세지가 담겨있으며, 지자체와의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

왕정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장은 “이번 사업이 양평군 내 저소득 가정의 출산 및 육아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은주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출산과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건보공단 양평지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앞장서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왕정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장과 이은주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제공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