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양평지사, 양평백운로타리클럽에 감사패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개인) 선정

[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왕정현 지사장)는 양평백운로타리클럽(김영미 회장)을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개인)으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양평백운로타리클럽 김영미 회장, 김정은 전임회장, 배귀호 차기회장, 김재영 재무, 이설희 총무 등 회장단이 참석했다.

왕정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장(오른쪽)이 양평백운로타리클럽 김영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제공

2007년부터 매년 양평군 취약계층에 건강보험료 지원

왕정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장은 “2007년 7월 27일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식을 맺은 이후 매년 1백만원씩 17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데 대해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함과 온정이 담긴 뜻깊은 사업이 더욱더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공단은 양평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봉사 단체와 함께 양평군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더 힘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

양평백운로타리클럽 김영미 회장은 “양평군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고 감사패까지 받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 뜻깊은 사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양평백운로타리 클럽은 장학사업 및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등 따뜻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평군의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양평백운로타리 클럽 회장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장 및 관리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제공

양평백운로타리 클럽 회장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장 및 관리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제공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