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농축산물로 부산과 김해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부 전경.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온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각 사업장 소재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통시장 물품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6종, 농수산물 8종 선물세트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부산 지역의 노인 복지관과 김해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엄영석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