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뽀글파마를 선보여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한효주와 고수가 출연한 가운데, 미용실에서 배추머리 미션이 펼쳐졌다.
한 명이 파마하는 동안 나머지 두 명이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으로 보라팀 소속 한효주는 파마를 자처해 시선을 모았다.
미션을 수행하고 돌아온 보라팀의 유재석과 개리는 한효주 머리를 보고 당황해 했고, 하하는 “궁금하면 오백원”이라며 꽃거지를 패러디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한효주의 살신성인 모습에 “이게 진정한 아름다움이다”며 찬사를 보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효주 예능끼 발휘”, “뽀글파마도 한효주가 하니 잘 어울린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