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멤버 징거가 악플러들에게 일침 날려 화제다.
징거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신을 차리고 기사들을 읽어 보다가 리플들을 읽어 보기 시작했습니다”라며 악플러 일침을 시작했다. 징거는 이어 “해도 해도 너무한 리플들이 난무하네요. 당신들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이 처한 상황이라도 그런 말들을 올릴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권합니다”라며 “몸도 힘든 시기에 마음까지 힘들어지네요”고 심경을 전했다.
징거의 '악플러 일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징거 악플러 일침 시원하다” “징거의 심경 고백에 눈물이 날 것 같다” “악플러는 사라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징거는 걸그룹 '시크릿' 멤버들과 함께 지난 11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