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피겨여왕’이라는 별명이 부담스럽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되는 종편채널 JTBC의 <연예특종>에선 독일 현지에서 가진 김연아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JTBC와의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피겨여왕'이라는 별명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고 한다. 김연아는 “피겨여왕이라는 별명이 부담스럽다”라며 “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올림픽 출전 티켓을 꼭 따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2 NRW 트로피대회’ 종합점수 201.61점으로 우승한 데 대한 우승 소감도 밝혔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