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주 “제사 지내라고 했더니 잿밥만 먹는 격” 윤희석 “이해 가지 않는다, 출마 명분도 없어”
장 소장은 4월 17일 일요신문 유튜브채널 ‘신용산객잔’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들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도 않는데 혼자 헛꿈을 꾸고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장 소장은 “참모그룹들이 더 안달이 난 것 같다. 대선 플랜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윤 대변인은 “심판을 보는 분이 타임을 부르고 유니폼 입고 마운드 올라가겠다는 거 아니냐”면서 “명분도 없다”고 꼬집었다. 윤 대변인은 “옆에서 부추기는 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만약 제대로 부추기려고 했다면 당내 경선에 참여하는 게 맞다”고 했다.
서용수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권한대행은 조기대선을 관리하는 게 책무”라면서 “제사를 지내라고 했더니 잿밥만 먹고 있는 격”이라고 했다. 서 소장은 “불출마냐 출마냐 밝히면 될 것을 왜 안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의 행보는 대선 후보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