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오후 7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일대서 제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행진이 끝난 뒤에는 종각 일대에 모여 마무리 축하 공연을 한다. 각종 부스 행사는 오후 7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3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퀴어 축제에 반대하는 개신교 단체의 맞불집회도 예고됐다. 기독교단체 ‘거룩한방파제’는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4시부터 숭례문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집회는 오후 7시 30분까지로 신고돼 있다.
교사노동조합연맹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집회도 열린다.
이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 모여 학생 가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제주의 한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오후 3~4시에는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반대 집회도 각각 열린다.
경찰은 서울 종로 및 서초 일대 주요 도로 교통 정체가 예상돼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때는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