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100만 도시 대전환의 변곡점, 진정한 도시성장 추구할 때”

포럼은 개회식, 주제 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정상훈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는 '수도권 공간구조에서 남양주의 역할'을 주제로, 첨단지식서비스 산업 기반의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과 용도 복합개발, 대중교통 중심 개발(TOD) 등 도시공간 재편 방안을 제안했다.
황인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부장은 '탄소중립 시대, 수소도시의 인프라와 수용성 전략'을 발표하며, 수소 인프라 구축과 제도 정비를 병행한 친환경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 남양주시가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지는 자족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도시공사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라는 시정방침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인구 100만의 수도권 핵심도시로 도약하는 대전환의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물리적 확장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도시성장을 추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의 핵심 가치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남양주시의 잠재력이 시민의 삶 속에서 구현되는 도시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 유치와 교통망 확충 등 자족기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