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들은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반 시설 확충, 우수 인력 확보, R&D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화성특례시는 반도체 분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스템 반도체 설계 실무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IDEC 동탄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KAIST K-하이테크 플랫폼을 통한 재직자 역량 향상 지원,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통상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관내 반도체·전자제품 업종 소공인 지원센터 운영과 KAIST-화성시 사이언스허브 협력 플랫폼을 통한 기술 사업화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화성시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 구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협의회는 화성특례시와 반도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반도체 산업 논의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맞춤형 반도체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화성특례시를 '글로벌 반도체 메가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