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에 설치된 40여 개의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 시장은 "용인의 자랑 중 하나인 보정동 카페거리가 시민들의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으니 행복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보정동 카페거리의 나무데크도 새롭게 교체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기념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오랫동안 축제 현장에서 상인, 시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축제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후에는 보정동 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카페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보카뜰(보정동 카페거리 뜰)'에서 열린 '보카뜰 오픈기념 주민자치센터 작은음악회'에 참석해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보카뜰'은 독정교 하부에 위치한 공간으로, 용인시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 휴식 및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이 시장은 음악회 축사를 통해 "이곳은 '문화와 쉼이 있는 공간'이라는 이름에 더해 낭만과 사랑, 우정이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친목도 잘 도모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정동 카페거리를 널리 알려 더 많은 방문객이 보정동을 찾고 지역 상권이 더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