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의 성과도 소개했다. 지난 2년간 7만 5천여 명의 학생 저자가 4,620종의 책을 펴낸 사실을 언급하며, “인천의 도서관은 이제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나아가, 지역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출판하고 공유하는 시민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또한 "청라고등학교 ‘지혜의 숲’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도서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문을 연 ‘지혜의 숲’ 도서관은 총 202.5㎡, 약 교실 3칸 규모로 조성됐다. 총 1억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는데, 이 중 1억 5,000만원은 교육청에서, 3,300만원은 학교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다.
이 도서관은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학습 공간으로 조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다양한 학습 활동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