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 6억 5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의료·바이오, 첨단·핵심 전략 산업, 관광·레저·문화 콘텐츠 산업 등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1분기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및 첨단소재 제조 분야에서 3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유치했다. 2분기에는 유통기업인 코스트코코리아가 6,140만 달러, 해상풍력발전 기업인 오스테드가 1억 1,960만 달러를 신고했다.

정부의 K-콘텐츠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공항경제권에 'K-콘랜드'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영상·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투자를 유치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송도 6·8공구 개발 사업과 송도 11공구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올해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APEC 회의를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 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활용해 투자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경자구역 추가 지정이 추진 중인 강화도 남단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교통·물류 체계를 확립하고, 역사문화 관광지구, K-컬처 클러스터,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등을 조성해 지속적인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의 경제자유구역으로, 대형 프로젝트 사업과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누적 외국인 직접 투자가 159억 9,04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대한민국 전체 경자구역 실적의 7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지속가능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각종 개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