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 개최...‘수원시 AI 혁신 거버넌스’ 출범

AI 산업청은 수출 기업을 지원하는 AI 무역청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AI 실증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AI 행정청은 '수원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재준 시장은 AI 활용 행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시민 대상 AI 교육을 확대하고 공직자의 AI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1만 명 이상의 시민과 1천 명 이상의 공무원을 AI 전문가로 양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AI를 행정에 활용하면 도시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재준 시장의 강연 외에도 네이버 김필수 이사, 아마존 강상백 상무, 에이직랜드 이시연 이사 등 AI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포럼에 앞서 AI 관련 주요 정책을 자문할 '수원시 AI 혁신 거버넌스'도 출범했다.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수원시의 AI 정책 수립과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