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갈등관리 사업 연계...공공 갈등 이견 조율, 대응 등 자문

컨설팅에는 고양시 교통정책과, 버스정책과 등 관련 5개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중교통 민원 발생 시 주민 간 이견 조율, 대응 방안, 갈등 예방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버스노선 신설, 정류장 조정, 배차 간격 조절,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시민 불편 민원과 관련한 갈등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 법령, 행정 절차에 대한 교육도 함께 받았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중교통 관련 공공갈등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향후 유사 민원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나 철도 등 대중교통과 관련한 집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실무 교육과 컨설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23년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공공갈등 대응을 전담하는 소통협치담당관을 신설했으며, 2024년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민원, 2025년 근린공원 국궁장 존치 논란 등 주요 갈등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