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H 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리츠의 영업 인가와 보상, 이주,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리츠 방식 도입으로 iH는 토지 등 소유자의 개발 이익 환원 등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물가 상승이나 금리 인상과 같은 외부 요인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를 줄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공기업과 리츠의 공동 사업 시행을 통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iH는 리츠 등 다양한 금융기법을 적극 도입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인천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 환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올해 12월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되며, 203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