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브리핑 통해 ‘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 밝혀

김 시장은 “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이천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았다”며 “취임 이후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단절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교육, 산업,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고 특히, 경기형 과학고 유치와 이천시립화장장 건립 결정 등 굵직한 정책이 시민들과 협력 속에 결실을 맺고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획득하고 얼마 전에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평가에서 2년 연속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경기형 과학고 유치, 첨단 교육도시로 도약
이천시는 올해 초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과학고 설립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 환경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반도체 산업과의 연계를 강조하고, 지역 내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올해 2월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이천 과학고는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2028년 착공 후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경기 동부권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중심도시 이천이 첨단 과학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시민과 함께 만든 ‘이천시립화장장’ 건립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133,690㎡)에 시립화장장을 건립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건립이 아니라, 공동체의 책임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합의해 도출한 결정으로 전국 최초 주민 제안 방식의 공론화 과정을 거친 화장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 단천리 주민들은 77%의 동의를 얻어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고, 인근 마을 주민들도 찬성 서명을 보내며 공론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3월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뛰어난 점과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단천리를 최적 부지로 권고했고, 시는 이를 공식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단순한 화장시설을 넘어 공원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완전 연소 시스템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춘 최첨단 시설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품격 있는 화장시설을 만들어 단순한 장례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산업 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성장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시와 협력을 맺고, 대월2 일반산업단지를 승인하며 방위산업, 드론,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했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200억 원 이상 투자기업에 최대 30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기업들의 정착을 유도했다. 국토부의 연접개발 완화 조치로 공장 밀집 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도 가능해졌다.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부발 하이패스 IC, 동 이천 IC, 성남-장호원 간 도로망 확충을 통해 물류 흐름과 기업 활동의 기동력을 높였다. 아울러, 시민 편의를 위해 ‘똑 버스’를 도입하고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면서 교통흐름을 개선했다.
김 시장은 “다각적인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이천시는 대한민국의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인프라 확장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
이천시는 최근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아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운영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가족 중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동요박물관은 물론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와 동요대축제가 열리는 전국 유일의 동요 도시로 동심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이외에도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 야간 소아과 운영, 군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최근에는 아동 친화 환경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행복 지수 향상
이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인 설봉공원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조경을 조성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더욱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복하천 제3 수변공원에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에 화장실, 샤워실, 냉장고를 갖춘 캠핑장을 마련해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제4 수변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테마가든, 잔디광장을 조성해 주말이면 많은 가족들이 찾아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김 시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삶에 지친 우리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크고 담대한 계획을 세워 이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주저 없이 나아가겠다. 이천의 이름이 새로운 가능성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울려 퍼지는 그날까지,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