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몸매 눈을 뗄 수 없네
▲ 2012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의 올리비아 컬포가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지난달 19일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2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의 올리비아 컬포(20)가 환호하고 있다. ‘2012 미스 USA’ 출신인 컬포는 현재 보스턴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다.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출전자들이 무대 위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저질러 한때 놀림을 받았던 미스 USA는 이번 컬포의 우승을 계기로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며 한숨을 돌리고 있다. 대회 개최국인 미국이 미스 유니버스 왕관을 쓴 것은 1997년 이후 15년 만이며, 이로써 미국은 통산 8회로 최다 우승국이 됐다.
한편 우리나라의 이성혜는 톱16에 진출하는 데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