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선행을, 더 나은 양평을 향해” 본격 행보… 장학금·후원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 다짐

행사는 개회 선언과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 낭독, 회장 인사말, 장학금 및 감사장 전달, 축사, 후원품 전달, 임원진 소개, 차기 및 전 회장 인사, 케이크 커팅, 단체 사진 촬영,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이정수 2025-26년도 총무(에이치와이씨앤디 대표)가 맡았다.
# “로타리는 마음을 나누고 변화를 이끄는 조직”
민재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7대 장성락 회장과 임원진의 열정과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함께 선행을, 더 나은 양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로타리는 사람을 잇고, 마음을 나누며 변화를 이끄는 조직”이라며 “작은 실천이 큰 감동이 되는 그 길을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취임 당시, 2025-26년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회원 간 소통과 화합 증진 △차세대 리더 양성 및 인터랙트 교류 확대 등을 강조하며, 청소년 참여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총무 또한 “회원들의 봉사와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항상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작은 의견도 귀담아듣고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김지은 회원(화화 돼지왕갈비 대표)이 개인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또 양일고 인터랙트 소속 고등학생 3명에게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도교사 박상민 교사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돼 지역 인재 양성의 전통을 이어갔다.
또한, 양평로타리클럽은 학대 피해 아동 보호시설인 ‘맑은누리쉼터’(원장 변연경)에 타올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수리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 국내외 봉사활동의 전통… 청소년 리더 양성에도 앞장
1979년 창립한 양평로타리클럽은 RI(국제로타리) 가입 승인 46주년을 맞이한 전통 깊은 봉사단체로,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양일고등학교를 인터랙트 스폰서 클럽으로 지정, 청소년 리더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된 세계 최대 민간 봉사단체로, 현재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약 140만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2025-26년도 국제로타리의 테마는 “우리 함께 선행을(Unite for Good)”으로, 정치·세대·이념의 장벽을 넘어선 단합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로타리는 19개 지구에 약 1,600개 클럽, 67,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3600지구는 경기 동부권 90개 클럽 4,0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3600지구 홍종건 총재는 ‘회원 5,000명 시대’를 핵심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