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빛 청년존 2호는 세류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오피스텔 163호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 전용 면적은 23~28㎡이다.
입주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2호 입주 모집에는 536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집 인원의 70%는 취·창업 청년, 예술인 청년 등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들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8개의 청년 기업도 이곳에 입주했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시중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 시중 시세의 40% 수준인 25만원대, 그 외 청년은 보증금 200만원에 월 임대료 시중 시세의 50% 수준인 30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10일 열린 '새빛 청년존 2호 입주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국회의원, LH 이한준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년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거뿐만 아니라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새빛 청년존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