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구 업체가 초밥과 채소, 케이크 등 친밀한 아이템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재미있는 지우개 시리즈’를 선보였다. 무독성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미니어처를 방불케 하는 정교함과 귀여움을 겸비했다. 하나의 지우개가 4~5개의 파트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가령 초밥이라면 밥, 김, 생선, 접시 등으로 구성된 것. 부품을 분해해 레고블록처럼 다시 조립하는 즐거움이 있다. 이 지우개를 기념품으로 사가는 해외 관광객들도 많다고 한다. 가격은 418엔(약 3900원). ★관련사이트: shop-iwako.com
라이다 센서로 감지 ‘레이저 모기 퇴치기’
여름철 불청객 모기를 자동으로 박멸하는 퇴치기가 등장했다. 라이다(LiDAR) 센서를 이용해 모기의 거리, 속도 등을 몇 밀리 초 내에 감지한 후 자동 조준 레이저를 발사해 모기를 없앤다. 최대 반경 6m까지 추적이 가능하며, 전원은 콘센트로 공급된다. 보조배터리로도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캠프나 낚시 등 야외에서도 제격. 크기가 작은 곤충을 식별해 공격하는 방식이라 모기보다 큰 물체가 감지되면 레이저 작동이 중단된다. 가격은 3500홍콩달러(약 61만 원). ★관련사이트: bit.ly/4ltI26E
수박 속으로 칼이 쏙 ‘주방 칼 거치대’
시원한 수박 한 조각을 닮은 3D프린팅 칼 거치대다. 윗부분에는 큰 칼이나 가위 같은 주방도구를 보관하기 적합하며, 과도나 빵칼을 위한 슬롯도 마련됐다. 내부에는 숨겨진 무게 추가 있어 도구를 꺼내고 넣을 때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는다. 특히 수박씨 부분은 자석으로 만들어 칼을 안전하게 고정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완성품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며 3D프린팅 장비로 직접 만들어야 한다. 존재 자체만으로 주방에 선명한 색감과 재치 있는 분위기를 더해준다. ★관련사이트: instagram.com/p/DMBFvodJfGH
눈 덮인 후지산 봉우리 본떠 ‘세라믹 커피 드리퍼’
후지산의 눈 덮인 봉우리를 본뜬 드리퍼다. 보기에도 매력적이며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큰 특징은 다공성 세라믹으로 제작됐다는 데 있다. 종이 필터와 달리 추출 과정에서 원두의 유분을 흡수하지 않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잘 살려준다. 또한, 물에 함유된 불순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녹차나 홍차 등을 여과해도 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물 세척이 가능해 관리도 편하다. 가격은 5044엔(약 4만 7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8FGK7GT3
냥이 스트레스 해소에 딱 ‘뚱보 모그리 스크래처’
유명 게임 ‘파이널판타지’의 인기 캐릭터 ‘뚱보 모그리’가 고양이 스크래처로 재탄생했다. 뾰족한 귀와 박쥐 날개, 튀어나온 이빨 등 뚱보 모그리의 특징을 생생하게 재현한 제품이다. 적당한 강도를 갖춰 어디든 긁는 것이 본능인 고양이의 스트레스 해소와 발톱 관리에 도움이 된다. 마니아라면 눈치 챘겠지만, 고양이가 올라타면 마치 게임 속에서 나오는 고양이 로봇이 거대한 모그리 위에 올라타는 것과 똑같은 모습이 연출된다. 가격은 9900엔(약 9만 3000원). ★관련사이트: store.jp.square-enix.com/item/MFFS302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