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재논의...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남동구의회 총무위원장 만나 협의
온라인|25.07.16 22:29:00
[일요신문] 응급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필수적인 '닥터헬기'의 인천 계류장 설치 사업이 다시 한번 논의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은 최근 인천 남동구의회 황규진 총무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이 오는 22일 제305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 재상정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과 인천 남동구의회 황규진 의원이 닥터헬기 전용 계류장 설치와 관련해 남동구의회 재상정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제공이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사업은 인천시 남동구 월례 근린공원 인근에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이착륙장, 격납고, 방음벽 등을 포함한 전용 시설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해당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아 사업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이번 재상정 추진은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인천 시민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각계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루어졌다. 남동구의회 총무위원장과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의 적극적인 협의와 행정적 뒷받침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은 "이번 재상정은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남동구의회 등 각 기관이 협의와 설득을 통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오는 22일 총무위원회에서 300만 인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성숙한 판단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닥터헬기는 생명을 구조하기 위한 응급의료 인프라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사업이 조속히 정상 추진되어 인천 시민의 생명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안건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제305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심도 있게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