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홍 행정부지사 의료봉사단 출정식 격려 방문
[일요신문] 경북 도내 5개 보건의료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91명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이 24~29일 캄보디아에서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라는 슬로건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캄보디아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환자 진료, 의료기술 전수, 의료환경 개선 지원, 초등학생 건강증진활동 등 캄보디아 국민에게 수준 높은 K-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은 10여 년간 국경을 넘어선 인류애를 실천했으며,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민간외교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K-의료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5개 보건의료단체의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어지고 있으며, 10년간 총 4만 8000여 명의 캄보디아 국민에게 경북도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 경북도 다문화·가족센터 종사자 워크숍 가져
- 400여 명 종사자와 함께한 소통·재충전 시간
'2025년 경상북도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이 18일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도내 전 시군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우수 종사자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 하며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구정책 동향 및 변화와 가족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종사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가죽공예, 화과자 및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바쁜 업무 탓에 동료들과 마음 놓고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서로의 고민과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웃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주민들에게 더 따뜻하게 다가갈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통·번역, 자녀 학습 지원, 맞춤형 취업 연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울타리"라며,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분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재충전해 다시 힘차게 현장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소방본부,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모집
- 우수업소 선정으로 관계자들에 의한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 조성
경북소방본부는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 신청을 다음달 29일까지 접수한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적극적인 안전의식을 고취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은 매년 소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안전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업자(관계인)의 민간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우수업소 신청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화재 발생이 없어야 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한 후 3년간 기록을 보관해야 하며, 완비증명서 발급일로부터 3년이 지나야 한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화재안전조사 2년간 면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의4의 '보험요율 차등적용'△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행정안전부)에 우수업소 현황 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소방서 누리집이나 소방서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영업주가 안전관리우수업소 공표 신청서를 작성해 소재지 담당소방서로 접수(방문, 우편, 팩스)하면 된다.
# 경북농산물,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전국으로 확대
- 경북농업기술원·현대백화점 간 농산물 유통 활성화 협약 체결
- 고품질로 평가받는 경북 신품종 포도 수도권 본격 진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현대백화점과 '프리미엄 경북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품종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경북 신품종 농산물 발굴과 공동 마케팅 기획 △ 품질 인증 및 공동 브랜딩 추진 △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등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농기원은 자체 보유한 품종 개발 역량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현대백화점은 소비자 관점에서 기획·홍보·판매 전략으로 시장 확대와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경북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 '레드클라렛', '글로리스타' 등은 현대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우선 공급한 뒤 전국적인 홍보와 판촉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14~17일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과 경기도 판교점에서 신품종 포도 홍보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현장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포도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해 온라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조영숙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농기원의 우수 신품종 개발 역량과 대형 유통망이 만난 지역 상생의 대표적 사례"라며, "농산물의 고품질화와 유통혁신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