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힐링캠프'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두 참석한 회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 한혜진 트위터 |
한혜진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연기나지 않는 곳에서 회식 시켜주시겠다며 힐링팀에 럭셔리한 회식시켜주신 이경규 선배님. 2013년에 우리는 더 올라갈 곳이 있어 다행이라는 선배님의 말씀에 모두 감동! 콘서트가신 제동아저씨의 빈자리가 참 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경규와 한혜진을 중심으로 김제동을 제외한 힐링캠프의 전 스태프들이 함께 모여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경규는 지난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쉽게도 대상이 아닌 최우수상 수상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힐링캠프' 가족들과의 회식자리를 직접 마련해 “더 올라갈 곳이 있어 다행”이라는 긍정적인 말을 전함으로써 '힐링캠프' 수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힐링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들 훈훈한 모습 보기 좋네요” “이경규 씨 대상은 못 받았지만 힐링 가족들에게는 대상일 듯” “앞으로도 좋은 방송 기대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