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주당임을 고백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불후)는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섹시 디바 엄정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 KBS2 방송화면 캡처 |
이날 나르샤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제아 씨랑 내가 같은 그룹이긴 하지만 서로 손해보는 일은 안 한다”며 “품앗이를 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기에 나오는 조건으로 거래를 했다”며 “이번엔 내가 제아 씨를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30년산 술을 받기로 했다. 술이 걸려있는 무대다. 나에게는 중요하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불후'에는 손호영, 체리필터, 유미, 정동하(부활), 스윗 소로우, 박현빈, 아이비, 제아&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윤형렬, UV(유브이), 틴탑, 2BiC(투빅) 등이 불꽃 튀는 경합을 펼쳤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