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은 지난달 1일부터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 등에서 원서를 배부 중이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전국의 도예작가와 만 18세 이상 일반인, 학생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조형미, 예술미, 기능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 결과는 10월 18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총 1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상은 대상(1점 경남도지사상), 금상(1점 김해시장상), 은상(1점 김해시장상), 동상(3점 김해시장상), 특별상(8점 김해시장상), 입선은 별도이다.
시 관계자는 “분청도자의 역사적 중심지이자 장군차 시배지인 김해시는 가야시대부터 도자와 차 문화가 함께 발전해 왔다. 이번 공모전으로 김해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정신을 알리고 전국의 도예가들이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 도자기 김해공항 팝업존에서 만나요”

팝업존에는 김해의 대표 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홍보하는 포토월과 지역 마스코트인 토더기의 등신대가 설치돼,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김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특히 올해로 제30회를 맞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김해의 자랑인 분청도자기를 주제로 한 김해 대표 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공항 팝업존은 김해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30회를 맞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 펼쳐

시는 시민 헌혈 활동 증진을 위해 ‘김해시 헌혈 장려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지급하는 헌혈기념품 외에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헌혈률을 높이기 위해 금요일을 헌혈데이로 지정하고 헌혈 시 공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김해시는 올해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실시

2024년에는 국내 발생이 없었으나 지난 3월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후 인접지인 무안까지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소 14개 농가, 돼지 5개 농가 등 총 19개 농가가 확진 판정받고 살처분,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난 3월 긴급 접종을 실시했으며 항체 유지를 위해 예년에는 10월에 하던 하반기 일제접종을 9월로 한 달 앞당겨 실시한다. 시는 일제접종기간 체계적인 접종을 위해 전업농가(50두 이상)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50두 이하)와 염소 농가는 공수의 8명으로 구성된 백신 접종반을 동원해 무상 접종을 지원한다.
관내 모든 소·염소가 단체 방어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이번 접종의 목표다. 다만 접종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임신 말기(임신 7개월~분만일)와 최근 접종(접종 후 4주 내) 가축은 접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돼지는 상시 접종 체계로 운영한다.
시는 일제접종기간 종료 후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와 협력해 백신 항체(SP) 모니터링을 실시, 항체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 농가는 과태료 부과, 정부 정책자금 지원과 가축거래 제한 등 특별관리를 실시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한다.
시 관계자는 “2011년 구제역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만큼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농가에서 철저한 백신 접종과 축사 안팎 소독 등 자체 방역수칙을 지속해서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