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좋은아침>캡처 사진. |
[일요신문]
이광기가 늦둥이 아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서 이광기는 가족들과 함께 막내아들 준서 군의 돌사진을 찍었다.
이날 이광기는 아내와 사춘기의 첫째 딸 그리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막내 아들 준서 군과 함께 단란한 가족 사진을 찍었다. 이광기는 아들 준서 군과 시간을 보내며 내내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광기는 “이번 돌은 내게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광기는 2009년 아들 석규 군이 신종플루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하면서 큰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기가 늦둥이 아들을 낳아 다시 행복한 미소를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광기씨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실거에요” “아들 준서 군이 너무 귀엽네요” “행복해 보이셔서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