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영장례, 행안부 ‘정부혁신 최고사례’ 선정

이 봉사단은 '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라는 이름으로 2021년 발족해 현재 5기 34명의 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대리 상주 역할을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끝까지 함께하며 존엄성을 지켜주고 있다. 발족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총 87회의 장례를 치렀다.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무연고 사망자의 부고를 게시해 유가족이나 친지를 찾는 노력도 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추모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장례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주축이 되는 안양시 공영장례서비스가 국내 최고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무연고 사망자가 소외되지 않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