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오초희 미투데이 |
[일요신문]
오초희와 정준하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특히 두 사람의 외모가 확연히 차이나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 오초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JTBC <여보세요> 첫 녹화기념. 여자들이 보는 세상 요즘이야기라 노라 아주머님으로 변신하신 정준하 선배님”이라며 정준하를 소개했다.
이어 오초희는 “진지해야하는 순간에도 자꾸 웃음이 터져서 꽃미모 방배동 노라언니 최고”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초희와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준하는 입술을 붉게 칠한 '노라 언니'로 변신한 채 치아를 드러내며 웃고 있어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오초희의 흰 얼굴과 정준하의 까만 피부색이다. 두 사람의 피부빛은 마치 흑과 백처럼 대조돼 보인다.
얼굴 크기도 만만찮다. 오초희는 달걀형의 작은 얼굴을, 정준하는 1.5배가량 큰 얼굴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어떡해. 오초희 옆에서 찍어서 얼굴 더 커보이네” “오초희는 일부러 노린 건가. 미모가 더 빛난다” “노라 언니는 사진만으로도 빵 터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