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좋은아침> 캡처 사진. |
[일요신문]
안연홍의 2층집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안연홍은 수영장이 딸린 2층집을 공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연홍의 집에는 1층에는 친정 어머니가, 2층에는 안연홍 부부가 살고 있었다. 안연홍은 어머니와 함께 사는 이유에 대해 “남편이 일할 때는 집에 거의 들어오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좀 우울증이 오는 것 같더라”며 “그런데 임신까지 했고 자연스레 어머니 보살핌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안연홍의 집은 브라운과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져 있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집앞에는 넓은 수영장과 정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애주가 부부답게 거실 한쪽에는 미니 와인바와 다양한 와인들이 진열돼 있었다. 안연홍 남편은 아내에게 선물했던 와인을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안연홍의 집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살고 싶은 집이 저런 집이다. 부럽다”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친정어머니와 함께 살수 있는 집이라니 너무 행복해보인다” “안연홍 요즘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좋은 곳에서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